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듀오링고, AI가 할 수 있는 일은 채용하지 않겠다 선언! 일자리 파장은

avantgarder 2025. 4. 29. 19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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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듀오링고, “AI로 할 수 있는 건 AI가 한다”

점점 외주, 내부 인력 줄이고 'AI-First' 선언

 

듀오링크 링크드인 원문
듀오링크 링크드인 원문

 

듀오링고가 앞으로는 AI가 할 수 있는 일에 외주를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.
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루이스 본 안은 최근 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, 회사의 운영 방식을 ‘AI-First’로 바꾸겠다고 공식 발표했다. 이 메일은 듀오링고 링크드인에도 그대로 올라왔다.


 

 

🛠 단순 개선으론 부족하다

시스템 자체를 갈아엎는다

본 안은 이렇게 말했다.

“시스템 몇 개 손보는 걸로는 안 된다. 인간 중심으로 짜인 구조 전체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.”

듀오링고는 AI 전환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들을 적용한다:

  • AI가 가능한 일은 외주 인력 안 씀
  • 채용 기준에 AI 활용 역량 반영
  • 성과 평가에도 AI 사용 여부 포함
  • ‘사람 충원’은 자동화가 안 될 때만 허용

 

 

⚙️ 콘텐츠 생산 속도, AI 도입 후 확 바뀜

예전엔 몇 년, 지금은 몇 달

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.

“예전엔 손으로 만들다 보니 속도가 너무 느렸는데, AI 덕분에 수십 년 걸릴 일을 몇 달 만에 할 수 있게 됐다.”

이 외에도 AI를 활용해 영상 통화 기능 같은 학습 기능도 만들고 있고, 좋은 튜터 수준의 교육 품질도 이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 안은 전했다.


 

 

👥 직원은 여전히 중심이다

“듀오를 대체하려는 게 아니다”

듀오링고는 직원들을 줄이려는 게 아니다라는 점도 강조했다.

“AI는 병목을 없애기 위한 도구일 뿐, 사람을 없애는 게 목적이 아니다.”

그래서 앞으로는 반복적인 일은 AI가 하고, 직원들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회사의 방향이다. 이를 위해 AI 툴 교육, 멘토링, 직무별 지원도 같이 제공할 계획이다.


 

 

🧾 요약하자면...

  • 듀오링고, 공식적으로 AI 중심 운영체제로 전환
  • 외주 인력 점점 줄이고, 반복 업무는 AI로 대체
  • 채용과 성과 평가에서도 AI 역량 중요해짐
  • 콘텐츠 제작 속도, AI 덕분에 수십 년 → 몇 달로 단축
  • 직원은 줄이지 않고,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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